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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 분할, 카카오톡은 어떻게 바뀔까

카카오는 메신저와 AI, 광고, 쇼핑을 한 회사에 묶기로 했다. 지금 당장 바뀌는 화면과 앞으로 볼 부분을 나눠 정리한다.

2026-08-22#카카오AI#카카오X#카카오톡#인적분할#메신저AI#AI광고#카카오커머스#AI뉴스

카카오톡에서 친구와 약속을 잡다가 식당을 따로 찾을 때가 있다. 선물을 고르거나 결제하려면 다른 화면도 열어야 한다. 카카오는 이런 일을 톡 안에서 이어가는 방향을 내놨다.

회사는 2026년 8월 21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새로 세울 카카오AI는 메신저와 인공지능, 광고, 쇼핑 사업을 맡는다. 존속 법인 카카오X에는 금융, 콘텐츠, 이동 서비스 관련 계열사와 투자 사업이 남는다.

카카오 인적분할 전후 사업 구조표
카카오 인적분할 전후 사업 구조표

톡 안에서 찾고 결제하는 흐름

신설 법인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탐색, 추천, 구매, 결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메시지로 보내면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주는 방식이다. 대화와 생활 서비스를 한곳에 모으려는 계획이다.

지금 카톡 화면에 새 기능이 생긴 것은 아니다. 회사가 밝힌 일정대로라면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7년 1월 1일 분할을 마친다. 새 회사의 재상장은 1월 27일로 잡혀 있다. 실제 기능과 적용 시점은 별도 발표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추천과 광고를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

메신저와 광고, 쇼핑을 한 회사가 함께 맡는 구조다. 대화 중에 장소나 상품을 제안하면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 손은 덜 가지만 답변과 광고의 경계가 흐려질 수도 있다.

화면에서는 왜 해당 상품이 나왔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받고 보여주는 항목이라면 광고 표시도 쉽게 보여야 한다. 대화 내용이나 서비스 이용 기록을 참고한다면 쓰이는 정보와 끄는 방법도 함께 나와야 한다.

ChatGPT for Kakao와 범위가 다르다

ChatGPT for Kakao는 채팅방에서 챗봇을 불러 질문하는 기능이다. 이번 분할은 특정 버튼 하나에 관한 발표가 아니다. 톡과 광고, 쇼핑을 같은 사업 안에 두고 연결하는 회사 구조의 변화다.

따라서 지금 쓰는 챗봇의 사용법이 바로 달라지지는 않는다. 앞으로 장소나 상품을 찾는 과정이 대화창에 어떻게 붙는지가 더 큰 변화다. 기능이 나오기 전에는 어떤 정보까지 읽고 쓰는지 단정하기 어렵다.

기존 주주는 두 회사 주식을 받는다

이번 결정은 이용자뿐 아니라 주주에게도 직접 영향을 준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신설 법인 0.36, 존속 법인 0.64다. 기존 주주는 이 비율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받는다.

일상에서 당장 눌러볼 새 메뉴는 없다. 지금 분명한 것은 메신저를 중심으로 추천과 구매, 결제를 묶겠다는 방향이다. 새 기능이 공개되면 화면의 광고 표시와 개인정보 설정을 함께 보면 된다.

참고 URL

  •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2117
  • https://www.etnews.com/2026082100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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