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가입할 때 생년월일을 다르게 입력할 수 있다. 플랫폼이 신분증만 요구하면 개인정보 부담이 커지고, 아무 확인도 하지 않으면 어린 사용자가 위험한 콘텐츠와 낯선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다.
Meta는 Facebook과 Instagram의 사진과 영상에서 키와 골격 같은 단서를 분석해 13세 미만으로 보이는 계정을 찾겠다고 발표했다.
얼굴을 알아보는 기술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Meta는 특정 인물을 식별하는 얼굴 인식이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특징으로 연령대를 추정한다고 설명한다. 생일 게시물과 학년 언급, 소개글과 댓글 같은 맥락도 함께 분석한다.
AI가 미성년자로 판단하면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사용자가 나이 확인 절차를 거쳐야 삭제를 막을 수 있다.
보호를 위해 몸을 분석해도 될까
키와 골격은 개인차가 크다. 성인을 아이로 잘못 판단하거나 반대로 어린이를 놓칠 수 있다. 사진에 함께 나온 친구와 가족의 신체까지 분석되는지도 궁금해진다. 이용자가 어떤 근거로 판정됐는지 알고 이의를 제기할 방법이 필요하다.
아동 보호라는 목적은 중요하지만 좋은 목적이 모든 분석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Meta의 시도는 온라인에서 나이를 확인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정확도뿐 아니라 오판을 바로잡는 절차와 수집 범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techcrunch.com/2026/05/05/meta-will-use-ai-to-analyze-height-and-bone-structure-to-identify-if-users-are-und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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