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한 번 사면 10년 가까이 쓰지만 스마트 기능은 몇 년 만에 낡는다. 새 AI 기능을 쓰려고 멀쩡한 냉장고를 바꾸는 것도 이상하다. 삼성은 기존 Family Hub 냉장고에 Gemini 기반 식품 인식과 새로운 Bixby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하고 있다.
냉장고 안의 음식을 더 많이 알아본다
업데이트된 AI Vision은 카메라로 들어오고 나가는 식품을 파악해 목록을 관리한다. 예전보다 가공식품과 사용자가 이름을 붙인 보관 용기를 더 유연하게 인식하는 것이 목표다. Now Brief 위젯은 일정과 날씨 같은 정보를 냉장고 화면에 보여준다.
Bixby도 단순 명령보다 자연스러운 후속 질문을 이해하고 연결된 삼성 가전을 제어한다.
업데이트가 가전의 수명을 늘릴까
기존 하드웨어에 새 기능을 주는 것은 고객에게 반갑다. 반면 카메라가 문 안쪽이나 냉동실의 모든 식품을 보는 것은 아니며, 같은 모양의 용기와 가려진 음식은 놓칠 수 있다. 재고 목록을 절대적으로 믿으면 오히려 장보기를 빠뜨릴 수 있다.
지원 지역과 모델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가전의 가치가 구매 순간에 고정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커진다는 삼성의 주장이 실제 업데이트 기간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냉장고의 다음 경쟁은 화면 크기보다 몇 년 뒤에도 새 기능을 받을 수 있느냐가 될 수 있다.
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expands-ai-capabilities-of-bespoke-ai-refrigerator-family-hub-with-major-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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