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람 코골이 때문에 잠을 설쳐본 적이 있다면 안다. 코골이는 본인보다 옆 사람이 더 괴롭다. 깨우자니 미안하고, 안 깨우자니 내가 못 잔다. 심하면 방을 따로 써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ウェザリー・ジャパン의 AI 탑재 코골이 케어 디바이스 “SnoreCircle PRO MAX”가 GREEN FUNDING에서 지원 총액 3,700만 엔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PR TIMES 발표에 따르면 2026년 6월 22일 기준 후원자 1,762명, 지원 총액 37,188,711엔을 기록했다.
코골이를 AI가 어떻게 다룰까
SnoreCircle PRO MAX는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잠자는 동안 호흡 상태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코골이를 감지하면 미세한 진동을 발생시킨다.
목표는 사용자를 확 깨우는 것이 아니다. 수면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 수준의 부드러운 진동으로 호흡 상태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면 “코골이가 시작되면 옆 사람이 팔꿈치로 툭 치기 전에, 기기가 먼저 살짝 알려주는” 느낌이다.
코골이는 단순한 소음이 아니다
코골이는 단순히 시끄러운 문제가 아니다. 수면의 질, 피로, 호흡 상태와도 연결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코골이가 질병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면무호흡 같은 문제와 관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코골이 케어 제품은 단순한 편의 기기가 아니라 수면 관리 기기로도 관심을 받는다.
SnoreCircle PRO MAX는 전용 앱에서 코골이 횟수, 수면 시간, 호흡 상태, 수면 데이터 추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왜 사람들이 후원했을까
이 제품이 많은 후원을 받은 이유는 문제가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코골이는 본인도, 가족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병원에 가기 전 단계에서 뭔가 해보고 싶은 수요가 있다.
또 웨어러블 기기라는 점도 진입장벽을 낮춘다. 침대나 방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잠잘 때 착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의료기기처럼 믿으면 곤란하다
중요한 점은 이런 제품이 모든 수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심한 코골이, 숨이 멎는 느낌, 낮 시간의 극심한 졸림이 있다면 병원 상담이 먼저다.
AI 기기는 수면 상태를 참고하고 관리하는 도구이지, 진단을 대신하는 도구는 아니다. 수면무호흡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 검사가 필요하다.
AI가 침실까지 들어온다
AI는 이제 회의록이나 챗봇에만 있지 않다. 냉장고, TV, 운동기록, 반려동물 카메라에 이어 침실의 코골이까지 들어오고 있다.
SnoreCircle PRO MAX가 흥미로운 이유는 AI가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생활적인 불편을 조용히 줄이려 한다는 점이다.
옆 사람을 깨우기 전에 AI가 먼저 살짝 알려주는 시대. 조금 우습지만, 꽤 현실적인 AI의 모습이다.
참고한 자료: PR TIMES SnoreCircle PRO MAX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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