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을 돌아다니다 보면 결국 보는 브랜드는 정해져 있다. 하지만 세일, 재입고, 신상 드롭은 여러 사이트와 앱에 흩어져 있다.
The Mall은 이 문제를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만 모아놓은 쇼핑 피드로 풀려는 앱이다. 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1만 개 이상 브랜드를 추적하고, 세일과 재입고, 신상품 정보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universal feed를 만들려 한다.
많은 AI 쇼핑 비서는 “무엇을 사야 할지 추천해준다”고 말한다. The Mall은 조금 다르다. 사용자가 이미 좋아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모은다. 그래서 낯선 추천보다 관심 브랜드의 변화를 놓치지 않게 해주는 앱에 가깝다.
다만 좋은 쇼핑 피드는 좋은 소비와 다르다. 세일과 재입고 알림이 많아질수록 필요 없는 구매도 늘 수 있다. The Mall을 쓴다면 정말 필요한 브랜드만 팔로우하고 알림 범위를 정하는 편이 좋다.
The Mall은 AI 쇼핑을 대화형 비서가 아니라 개인화 피드로 풀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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