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구 활용

WorkBuddy AI 사용법, PDF·문서 작업을 직접 시켜보는 초보자 가이드

PDF를 올리고 요약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표와 보고서 초안까지 이어가는 WorkBuddy AI의 기본 사용 흐름을 일반인 눈높이로 설명합니다.

2026-07-31#WorkBuddy#WorkBuddy AI#Tencent WorkBuddy#업무자동화#문서자동화#PDF 요약#AI 에이전트#사무직 AI#네이버 블로그#aaa

PDF 하나를 요약하려고 AI를 켰다가, 파일을 올리고 질문을 복사하고 답변을 다시 문서에 붙여 넣는 일을 반복한 적이 있다. 한두 번이면 괜찮지만 매주 같은 보고서와 자료를 다룬다면 이 과정 자체가 꽤 번거롭다.

WorkBuddy AI를 검색한 사람도 비슷한 기대에서 출발했을 가능성이 크다. “PDF를 읽고 보고서까지 만들어줄 수 있나?”, “내 컴퓨터 파일도 정리해줄 수 있나?”가 핵심 질문이다.

실제 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개인용 무료 기능이 괜찮다는 반응과 함께, PDF를 올렸는데 AI가 파일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동기화 과정이 헷갈렸다는 경험도 함께 보인다. 처음부터 중요한 회사 문서를 맡기기보다, 공개 자료나 사내 보안에 문제가 없는 샘플 파일로 흐름을 익히는 편이 좋다.

WorkBuddy는 채팅창보다 업무 작업대에 가깝다

ChatGPT나 Gemini는 보통 질문을 입력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이다. WorkBuddy는 여기에 파일 작업을 더한 도구에 가깝다. 공식 문서 기준으로 문서, 표, PPT, PDF, 이미지, 데이터 분석을 처리하고, 허용한 폴더 안의 파일을 여러 개 다루는 작업도 지원한다.

쉽게 말해 “이 PDF를 세 문장으로 요약해줘”에서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자료 폴더를 읽고,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한 뒤, 보고서 초안으로 만들어줘”에 가까운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AI가 파일을 읽는다고 해서 결과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표가 많은 PDF, 스캔본, 글자가 흐린 문서는 먼저 일부 내용을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처음에는 작은 PDF 하나로 시작하기

처음부터 업무 폴더 전체를 연결할 필요는 없다. 공개된 안내서나 직접 만든 테스트 문서 하나를 준비한다.

WorkBuddy를 실행한 뒤 로그인하고, 새 작업 화면에서 파일을 업로드한다. 로컬 파일을 이용할 때는 작업 폴더를 지정하거나 폴더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한다. 이때 바탕화면 전체나 회사 문서 폴더 전체를 한 번에 열어주기보다, 테스트용 폴더 하나만 선택하는 편이 안전하다.

첫 질문은 짧고 구체적으로 쓰면 된다.

> 이 PDF를 처음 읽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5줄로 요약해줘. 중요한 숫자와 날짜는 원문 페이지와 함께 표시해줘.

이렇게 요청하면 단순히 긴 요약을 받는 것보다, 나중에 원문을 다시 확인하기 쉽다. 계약서나 안내문처럼 숫자가 중요한 문서라면 “확실하지 않은 내용은 추측하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항목으로 표시해줘”라는 문장도 덧붙이는 것이 좋다.

PDF에서 보고서 초안까지 이어서 만들기

요약 결과가 괜찮다면 바로 다음 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요구를 넣기보다 단계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먼저 이렇게 요청한다.

> 이 문서에서 핵심 주장, 근거, 일정, 담당자가 언급된 부분을 표로 정리해줘.

표를 확인한 뒤 다음과 같이 이어간다.

> 방금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 회의용 1페이지 보고서 초안을 만들어줘. 결론, 근거,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줘.

WorkBuddy 공식 안내는 문서 생성과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을 주요 활용 사례로 소개한다. 하지만 결과물을 그대로 제출하기보다 제목, 숫자, 고유명사, 일정부터 사람이 확인해야 한다. AI가 문장을 매끄럽게 만드는 능력과 원문을 정확히 옮기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정리할 때

파일 이름을 바꾸거나 폴더 안의 자료를 분류하는 작업도 WorkBuddy가 내세우는 활용 사례다. 예를 들어 영수증 파일이 섞여 있다면 다음처럼 요청할 수 있다.

> 이 폴더의 PDF를 읽고 문서 날짜와 문서 종류를 표로 정리해줘. 파일 이름을 바꾸기 전에는 변경 예정 목록만 먼저 보여줘.

여기서 중요한 문장은 “먼저 변경 예정 목록만 보여줘”다. 파일 이름 변경이나 이동처럼 되돌리기 번거로운 작업은 AI가 바로 실행하게 두기보다, 계획과 결과를 나눠 확인하는 편이 좋다.

작업 폴더를 지정할 때도 범위를 좁게 잡는다. 다운로드 폴더 전체에는 개인정보와 임시 파일이 섞여 있을 수 있다. WorkBuddy가 읽고 쓸 수 있는 위치를 업무별 폴더로 나누면 실수했을 때 영향도 줄어든다.

PDF가 제대로 읽히지 않을 때

커뮤니티에서 나온 불편 중 하나는 PDF를 올렸는데 AI가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사례다. 다음 순서로 확인해볼 수 있다.

  • 파일이 업로드 목록에 실제로 표시됐는지 확인한다.
  • 첫 질문에서 문서 제목이나 첫 페이지의 내용을 물어본다.
  • 스캔본이라면 OCR이 필요한 문서인지 확인한다.
  • 표와 이미지가 많은 파일은 먼저 1~2페이지만 시험한다.
  • 인식이 틀린 부분은 원문 페이지를 지정해 다시 확인시킨다.

예를 들어 “3페이지 표의 합계만 다시 읽고, 원문과 다르면 다르다고 말해줘”처럼 요청하면 오류를 발견하기 쉽다. 중요한 계약, 세금, 인사 자료는 AI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회사 문서를 넣어도 될까

WorkBuddy는 로컬 파일 작업을 지원하는 만큼, 일반 챗봇보다 권한 설정이 더 중요하다. 회사에서 사용할 때는 다음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 회사가 외부 AI 서비스에 문서를 올리는 것을 허용하는가
  • 파일이 어떤 서버나 계정에 저장되는가
  • 팀원이 같은 결과물과 작업 기록을 볼 수 있는가
  • 퇴사나 계정 변경 시 접근 권한이 어떻게 처리되는가
  • AI가 파일을 수정하거나 이동하기 전에 확인 절차가 있는가

개인 실험이라면 공개 자료로 시작하고, 회사 업무라면 보안 담당자나 팀 정책을 먼저 확인한다. 편리한 기능일수록 권한을 넓게 열기 쉽지만, 실제로 필요한 폴더만 허용하는 편이 낫다.

초보자에게 맞는 사용 순서

WorkBuddy를 처음 쓴다면 아래 정도의 순서가 무난하다.

  1. 공개 PDF 하나를 업로드한다.
  2. 5줄 요약과 날짜·숫자 추출을 요청한다.
  3. 결과에서 틀린 부분이 없는지 원문과 비교한다.
  4. 요약을 표나 회의용 보고서로 바꿔본다.
  5. 테스트 폴더 안에서만 파일 분류를 시도한다.
  6. 결과가 안정적일 때만 업무 자료 적용을 검토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WorkBuddy가 내 업무에 맞는지 빠르게 알 수 있다. 핵심은 “AI 직원에게 일을 통째로 맡긴다”가 아니라, 자료 읽기와 초안 만들기처럼 사람이 마지막 확인을 할 수 있는 작업부터 나누어 맡기는 것이다.

WorkBuddy는 PDF 요약 하나만 빠르게 해주는 앱이라기보다, 파일을 읽고 문서·표·보고서 결과물로 이어주는 업무용 AI 작업대에 가깝다. 그래서 사용법의 핵심도 어려운 명령어가 아니다. 작은 파일로 시작하고, 작업 범위를 좁게 정하고, 실행 전 계획을 확인하는 세 가지다.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라면 먼저 공개 자료 하나로 테스트해보면 된다. 그 결과가 정확하고 반복 작업을 줄여준다면 다음 단계로 업무 문서를 검토하되, 회사 자료를 넣기 전에는 보안 정책과 권한 범위를 꼭 확인해야 한다.

참고 URL

https://www.workbuddy.ai/

https://www.workbuddy.cn/docs/workbuddy/Overview

https://intl.cloud.tencent.com/techpedia/144100?lang=en

https://www.cocoloop.cn/t/topic/9115

https://www.reddit.com/r/pdf/comments/1qoag79/ai_document_automation_is_way_more_useful_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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